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(리그 오브 레전드) (문단 편집) === 라인전에서의 스노우볼 === 탑 라인의 특징 중 하나는 '''1:1 싸움의 비중이 매우 크다'''는 점이다. 이는 적군이든 아군이든 다른 플레이어의 영향력이 미치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. 미드 라이너도 비슷하게 1:1을 하기는 하지만 이들은 맵 중앙에 위치하다 보니 다른 라인에 영향을 끼치거나 반대로 다른 라인의 영향을 받기 쉽다. 그리고 라인 자체도 짧고 귀환 후 복귀에 걸리는 시간도 짧으며, 원거리에서 미니언 웨이브를 지우는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들이 주로 가는지라 상성이 불리하더라도 먼저 라인을 밀어버리고 귀환을 반복하거나 타워를 끼고 미니언만 받아먹으며 버틸 수 있다. 하지만 탑은 맵 변두리에 있어서 다른 라인의 영향을 덜 받고, 중반까지 자기 라인에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, 그 동안 볼 것이라고는 CS와 상대 라이너 얼굴뿐이다. 그런데 만약 이 두 라이너 간의 힘의 균형이 깨진다면? 진 쪽은 그야말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불리해진다. 또한 라인이 길고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들이 자주 오는 특성 상, 불리한 상황에서 미니언 웨이브 관리까지 실패한다면 아예 미니언 근처에 가기만 해도 솔킬 위협을 받아 '''경험치조차 못 먹을 정도로''' 말리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, 현상금이나 킬을 몰아 먹는 것으로 복구가 가능한 골드와는 달리 경험치 차이는 한 번 벌어지면 굉장히 좁히기 어려우므로 심한 경우 단독으로 다이브 압박까지 받게 된다. 아무리 말려도 최소한 경험치는 챙길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다른 라인과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. 따라서 탑 자체의 중요성은 게임과 사람마다 다 판이하게 갈리지만 라인 주도권의 중요성은 여타 라인과 비슷하게 매우 높고 중요한 라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, 이러한 주도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챔피언 간 상성, 룬 세팅, 갱킹이나 로밍 등에 민감한 또 다른 포지션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